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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노화방지 10계명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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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동경 칼럼]

한번 태어난 이상 누구나 공평하게 겪어야 하는 것이 ‘노화현상’입니다. 하지만 현대 피부 의학의 발달은 노화의 시계를 느리게도 심지어 거꾸로 돌리게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피부과 시술의 대부분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은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전문의의 시술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그럼 어떤 생활습관이 피부미인의 비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외선을 피하자!

광노화 와 색소문제의 주범인 자외선.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특히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라도 눈가의 주름은 다른 곳보다 빨리 진행되므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 될 때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인상을 쓰지 말자 !

표정 주름의 악화시키는 평소 습관을 점검해보세요. 무의식 중에 찡그리는 이마에는 깊은 주름이 생기기 쉽고, 긴장감 없이 축 처진 얼굴은 나이보다 늙어 보이기 일쑤입니다. 항상 웃고 긴장된 표정은 얼굴에 탄력을 줍니다.


3 .흡연을 하지 말자 !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흡연은 자외선과 함께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주름이 생길 확율이 2∼3배 더 높습니다. 노화를 막고 싶다면 금연은 필수.


4.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불규칙한 생활 속에선 노화 시계가 더욱 빨라집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적당한 운동을 함께 할수록 노화가 방지된다.


5.항산화제 성분을 섭취하자!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피부의 탄력저하나 색소 침착, 주름 등의 노화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 B, E는 노화를 가속화하는 유해산소를 차단하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모자라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6. 올바른 미용습관을 갖자!

화장품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바르지 않은 것만 못하다는 사실. 특히 피부를 자극하는 마사지는 크림을 듬뿍 바르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해야 합니다. 각질 제거도 너무 자주하면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화장수는 화장솜에 묻혀 바르고 로션, 크림은 모두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완전히 흡수시키지 않은 채 다른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7.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과도한 스트레스는 노화뿐 아니라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걱정과 한숨이 많아지고, 피부에도 주름이 늘어나고 안색이 창백해지는 등 다양한 노화 신호가 오게 됩니다. 현대 병이라고 불리 우는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8. 과도한 다이어트는 금물!

잘못된 다이어트로 피하지방층이 급격하게 줄게 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고 피부에 급격한 노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늘게 되어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크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의사나 전문가의 처방에 따른 자신에게 알맞은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PC 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한다!

전자파는 습진 등의 피부질환과 조기 노화의 원인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도 조금만 주의하면 노화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60cm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좋고 사용이 뜸한 전자제품은 플러그를 뽑아 놓는 등의 생활속 규칙을 정해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0.활성산소를 차단한다!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거나 제거하는 것이 노화 방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비타민C, E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으며, 천연적으로 음식에 들어있는 좋은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리더스 피부과 이동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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